학교 사회정서교육이 2027년 연 6차시에서 17차시로 늘어납니다 — 내년 1월 자료 보급, 2월까지 선도교사 1,500명, 10월 26일 우수사례 공모 > 교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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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사회정서교육이 2027년 연 6차시에서 17차시로 늘어납니다 — 내년 1월 자료 보급, 2월까지 선도교사 1,500명, 10월 26일 우수사례 공모

교육부가 2026년 10월 22일 밝힌 한국형 사회정서교육(K-SEL) 확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연 6차시에서 17차시로 바뀌는 시점, 자료 보급과 선도교사 양성 일정, 공모전 접수 기간, 학부모가 확인할 창구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분을 구분했습니다.

임 임수빈 학부모가이드 콘텐츠 에디터·2026-10-22·조회 74

학교에서 "마음건강 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받는 사회정서교육이 내년부터 크게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2026년 10월 22일, 학생 마음건강 예방교육인 한국형 사회정서교육(K-SEL)을 지금의 연 6차시에서 2027년 17차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같은 날 나온 뉴스핌·아시아투데이 보도와 교육부가 앞서 발표한 마음건강 지원 개편안(교육플러스 보도)을 2026년 10월 22일 확인해, 학부모가 알아 둘 부분만 정리했습니다.

연필과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의 손

무엇이 달라지나 — 연 6차시에서 17차시로

보도에 따르면 사회정서교육은 현재 연간 6차시로 운영되고 있고, 2027년에는 17차시로 늘어납니다.
교육부 일정은 두 가지입니다. 내년 1월에 17차시용 교과 연계 자료를 보급하고, 2월까지 선도교사 약 1,500명을 양성합니다.
어느 학교급부터 몇 학년에 어떻게 편성하는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녀 학교의 편성 방식은 내년 학교 교육과정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사회정서교육은 어떤 수업인가

K-SEL은 특정 학생이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마음건강 예방교육입니다. 교육부는 자기인식·관리, 소통·협력, 마음돌봄 세 영역을 핵심 내용으로 설명합니다.
치료나 상담이 아니라 감정을 알아차리고 친구와 갈등을 풀어 가는 연습을 교과 수업 안에서 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는 문제가 없는데 왜 받나"라는 질문은 이 수업의 성격과 맞지 않습니다.

10월 26일부터 우수사례 공모가 처음 열립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은 2026년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처음 엽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이고,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를 발표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고르며, 결과는 11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 수상작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사례는 전국 학교로 퍼질 예정입니다.
학부모가 직접 응모하는 공모가 아니므로, 담임 선생님이 참여하시는지 궁금하다면 학교에 문의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교실 카펫에 둘러앉아 수업을 듣는 아이들

이번 확대는 더 큰 마음건강 개편의 한 조각입니다

교육플러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의 마음건강 지원 개편안은 다섯 갈래입니다.
첫째, 위기학생 집중지원입니다. 정신건강 전문가 긴급지원팀을 56개에서 2030년까지 100개로 늘립니다.
둘째, 상담 접근성입니다. 24시간 문자상담 '다들어줄개'에 전화 상담을 더하고 SNS 상담 플랫폼 '라임'을 운영합니다.
셋째, 조기발견과 예방입니다.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활성화하고 사회정서교육을 6차시에서 17차시로 확대합니다.
넷째와 다섯째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기반 운영,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비' 신설과 법제화 추진입니다. 2030년까지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두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연도별 세부 일정은 보도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학부모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

수업이 늘어난다고 해서 가정에서 별도로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학교에서 감정을 다루는 수업을 받는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 집에서 이야기를 이어 가기 쉽습니다.
이미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인다면 수업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학교 상담 창구와 연결되는 방법은 Wee클래스 상담과 병원 상담비 지원 글에, 학교가 상담을 권고하는 절차는 정서·행동 지원 절차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학부모가 직접 학교장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길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요청 글을 보십시오.

교실에서 손을 들며 이야기하는 아이들

집에서 이어 가는 대화는 세 영역으로 나눠 묻습니다

세 영역을 그대로 질문으로 바꾸면 됩니다. "오늘 기분이 어땠어?"는 자기인식, "친구와 의견이 달랐을 땐 어떻게 했어?"는 소통·협력, "힘들 때 너는 뭘 하면 조금 나아져?"는 마음돌봄에 해당합니다.
정답을 고쳐 주려 하기보다 아이가 쓰는 말을 그대로 받아 주는 편이 대화가 이어집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학년별 차시 배분, 평가 방식, 담당 교사, 예산 규모는 보도에 없었습니다.
2027년 17차시가 정규 교과 시수에서 나오는지, 창의적 체험활동 같은 다른 시간에서 나오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내년 1월 자료가 공개되면 그때 학교 안내와 비교해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순서 정리

1) 2027년부터 사회정서교육이 연 6차시에서 17차시로 늘어납니다. 2) 내년 1월 자료 보급, 2월 선도교사 양성이 예정돼 있습니다. 3) 10월 26일~11월 4일 교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가 열립니다. 4) 자녀가 힘들어 보이면 수업을 기다리지 말고 학교 상담 창구를 먼저 이용하십시오.
이 글은 보도된 정책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상담이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교육부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안내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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